QUICK MENU

#인정

언론에 소개된 한마음혈액원입니다

다양한 언론매체에 소개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한국교회, 성탄절 맞아 헌혈 캠페인 나섰다

작성자
한마음혈액원
작성일
2021-04-14 10:41
조회
60


“생애 첫 헌혈이에요. 과거 수혈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혈액량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는데
교회에서 헌혈한다는 말을 듣고 왔어요.”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 다니는 박명화(46)씨는 24일 오른쪽 팔뚝에 채혈침을 꽂은 채 침대에 누워 이렇게 말했다.

지구촌교회 등 15개 한국교회 목자들 모임인 ‘사귐과 섬김’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성탄절부터
내년 부활절(4월 4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에 나섰다. 교회가 헌혈 캠페인에 나선 데는 최근 코로나19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5일분의 혈액 재고가 유지돼야 한다. 혈액 수급 상황이 2.8일이었다가 재난문자로 지난 주 조금
늘어나기는 했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저도) 기독교인인지만 이렇게 교계에서 예수 사랑의 정신으로
동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지구촌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분당채플에서 헌혈을 진행했고 접수 인원 200여명 중 1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같은 시간 같은 지역에 있는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도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1층 체육관에선 성도들이 7개 침대에 마스크를 쓴 채 누워 헌혈에 참여했다. 접수인원 200여명 중 80여명이 헌혈했다.
두 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입장 전 QR코드 인식, 발열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했고 헌혈 대기석 의자도 2m
간격으로 뒀다. 헌혈 접수자들이 몰리지 않도록 시간도 분배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와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는 지구촌교회에서 약식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헌혈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캠페인을 제안한 최 목사는 “기독교인에게 피는 십자가, 보혈이다. 우리 교회는 3월과 6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 자체적으로 헌혈을 진행했다”면서 “이후 사귐과섬김 모임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야기했더니 모두들 ‘함께 할 때 힘이 된다’며
흔쾌히 동참에 응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다운 교회, 사회와 세상을 위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신 듯하다”며 “헌혈 소식이 알려진 뒤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교회,
기독교 단체 등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가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목사는 “인자가 세상에 오신 건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막 10:45)는 말씀을 잊어선 안 된다”면서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정신을 갖고 온 교회가 함께 일어나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최 목사와 김 목사는 400㎖의 전혈 헌혈을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359957&code=61221111&cp=nv

Back To Top
×Close search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